BORAM NEUROSURGERY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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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신경차단술
![]() ![]() CT나 MRI검사를 통하여 환자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어느 신경뿌리인지 확인된 뒤에, 환자는 엎드린 상태에서 소독을 하고 C-arm 투시기를 이용 하여 목표부위를 찾은 후에, 주사 바늘을 정확시 위치 시킵니다. 방사성 조영제를 투입하여 해당 신경근을 확인하고 여러가지 약물을 조제하여 투여하면 됩니다. 대체로 전신으로 퍼져 나가지 않도록 닻이 매달린 스테로이드 (일명 뼈주사)와 국소 마취제를 투여 하는 데 유착방지제, 방부제없는 몰핀제제 등을 추가 하기도 합니다. 투여 후에 간혹 발목에 힘이 빠지거나 무릎이 버티지 못하고 꺾이는 등 근력약화 내지 근육마비 현상이 올 수는 있읍니다. 하지만 이는 마취약에 의한 일시적 효과여서 6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 회복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끔 방광기능마비로 소변을 못보는 현상이 일시적으로 오지만 이 또한 하루정도 후면 완전 회복 됩니다. 염증이 올 수도 있는 데 이는 매우 드문 현상이고 대체로 신중한 소독과 철저한 무균조작으로 대부분 막을 수 있읍니다. 하지만 심각한 저항력 감퇴가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쓰는 경우는 더욱 신중히 대처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시술에 투여 되는 약제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수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반복하거나 전체회수가 너무 늘어나게 되면 효과가 반감되면서 합병증의 기회만 증가 되므로 신중하게 회수를 최소화해서 적절히 적용 할 필요가 있는 치료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