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흡입은 아주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수술입니다. 아랫배만 나와서 하는 분도 있고 윗배만 불룩해서 하는 분도 있습니다. 

흔히 옆구리만 불룩한 분도 많습니다. 수술 하고 나면 아주 몸매가 살아 나고 유방이 커 보이는 효과 까지 느껴질 정도 입니다.

대개 많이 배출 되는 분은 6000씨씨 이상도 나올 정도로 대량 제거가 가능 합니다만 적당량 제거한 분들은 피부가 좀 자연스럽지만 대량 제거한 분들은 피부색이 미세하게나마 변화가 오는 경우가 있고 나중에 피부와 근육이 바로 밀착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주굴주굴해지는 경향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가능한 많이 제거 하기를 원합니다. 좀 적당량을 제거 하자고 해도 굳이 다시 살이 찌지 않게 완전제거 하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고 젊은 미혼 여성들은 적당량을 제거 하므로서 자연스러운 피부를 갖기를 선호합니다.

수술 중에 마취도 투메슨트 마취만 하고 의식이 있는채로 수술을 하기를 원하는 분도 있고, 완전히 잠들어 버리기를 원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이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겠으나 투메슨트 용액을 깔 때만 수면 마취 하고, 제거 하는 동안은 깨어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 절개하고, 투메슨트 라고 하는 국소 마취제 겸 지방 녹이는 약제를 배에 고루 깔고 나서 약 한시간 정도 녹기를 기다려서 드디어 흡입을 시작합니다.

전체적은 윤곽을 고려 하여 많이 뺄 부분과 적게 뺄 부분을 선별적으로 제거 하기도 하고 근육과 피부 사이 고루 제거 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결국 자신의 몸매가 자동으로 살아 나게 되겠지요.

제거 하고 나면 저혈압, 어질증 등이 초래될 수도 있으나 충분한 휴식과 관찰만으로도 잘 회복 됩니다.

수술후에는 복부통증이 있어서 일정기간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으나 잘 참는 분들은 바로 업무복귀하는 분도 있을 정도여서 통증이 그리 심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양을 많이 제거 할수록 피부가 다소 우둘투둘해질 위험이 있습니다만 제거하는 양을 조절 하면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습니다.

수면마취로 인한 호흡곤란 및 질식 등으로 문제 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으나 매우 드문 현상이고 잘 관찰 하면 예방 가능 합니다.

허벅지 지방 흡입술은 복부 지방흡입술 보다 더 난해하고 일이 복잡하고 시간도 한결 더 걸립니다.

원통형 매끈함과 날씬한 다리 윤곽과 내측 다리 비만을 예쁘게 보이게 하려면 공이 많이 들여야 하는 수술 입니다.